각종 재난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95여명을 비롯한 소방차,구급차 등 14대가 동원되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정월 대보름 행사장에 대한 화재 예방활동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등이다.
관내 두마면 농소리 쥐불놀이, 국군인쇄창 영내 볏집태우기 등 행사장에 대하여 소방인력 및 차량을 근접 배치하여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커질수 있는 만큼 기동순찰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방력을 근접배치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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