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율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사진 한 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율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막에서 목이 말라 생수 시켰더니 바로 배달해줌. 요즘 사막 좋아졌네 #mũiné #무이네사막 #화이트샌듄 #무이네지프투어 #sunset #패밀리그램 #가족 #사랑해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율은 사랑스러운 아이들, 남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의 모습이다.
한편, 최율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때는 배우 생활을 계속하고 싶었고, 그냥 눈 감고, 입 닫고 참아야 하는 건 줄만 알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제 그 세계에서 멀리 떨어졌다고 생각해 제가 올린 글이 이렇게 관심을 받을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을 올린 후) 갑자기 쏟아진 관심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아이들에게 피해갈까 두려웠다. 찾아와 죽인다고 하는데 안 무서울 사람이 어디 있겠냐. 그래서 글을 삭제한 거다"라며 "그분도 인정하고 사과를 하신 상황에서 구구절절 폭로해봤자 남는 게 뭐가 있겠냐. 사람 미워하고 원망해봤자 제 마음만 힘들뿐"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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