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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에, 갓세븐 JB&유겸과 아티스트 벤 존스 함께하는 '콜라보란' 진행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8-04-18 13:37
JD

K-POP스타 갓세븐의 JB, 유겸과 아티스트 벤 존스(Ben Jones)가 함께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콜라보란’이 진행된다.

 

‘콜라보란’은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Perrier)’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K-POP스타와 해외 유명 아티스트가 함께 콜라보레이션 예술작품을 만들고 그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세부적으로는 갓세븐 JB와 유겸, 벤 존스가 50년 역사의 종로 낙원 악기 상가의 외벽에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렇게 완성된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오는 4월 22일(일) 낙원 악기 상가에서 진행되는 런칭 이벤트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또한 5월 초부터 페리에 코리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콜라보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K-POP스타와 해외 아티스트, 대중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게 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가 있다.

 

이와 관련 페리에 공식 수입원인 CUC 마케팅팀 관계자는 “그동안 전 세계 유명 셀럽과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면서 “이번 콜라보란 프로젝트 역시 그 같은 작업의 일환이자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리에는 그간 앤디워홀, 빌모트, 사비냑 등 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축해온 바 있다. 이번 콜라보란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세대인 젊은층에게 단순한 음료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만들어가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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