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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대전국제아트쇼2018' 25일 대전무역전시관서 화려한 막 올린다

국내외 유명 작가 참여 전시 '풍성'
야외서 푸드트럭·체험부스 진행도

한윤창 기자

한윤창 기자

  • 승인 2018-10-18 14:26

신문게재 2018-10-19 9면

캡처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전국제아트쇼2018'이 오는 25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전시의 후원과 대전미술협회의 주최로 29일까지 5일 간 열린다.

'대전국제아트쇼 2018'은 대전미술과 해외미술의 교류와 만남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미적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박람회다. 국가 간의 문화소통뿐 아니라 대전 미술시장의 자생적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아트쇼에 참여해왔다.



전시관에서는 102개의 개인부스와 53개의 갤러리 부스, 20여 개국에서 온 국제부스, 청년작가 초대전과 중년·원로작가 초대전, 비디오아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17대전국제아트쇼 개막식전경
지난해 대전국제아트쇼 개막식 전경.
전시관 일원으로는 푸드트럭과 체험부스를 통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영우 대전국제아트쇼 대회장은 "올해 6회를 맞는 대전국제아트쇼는 관객의 감상과 소통을 통해 작품판매의 장을 열며 대전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해왔다"며 "다양한 국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작품 경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새로운 한국미술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다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대전국제아트쇼 전경
지난해 열린 대전국제아트쇼 모습.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개막공연에 이어 4시부터 개막식이 열린다. 입장료는 개인의 경우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4~7세) 2000원이며 3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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