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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비오다 낮에 소강상태...낮기온 15~17도 예상

미세먼지는 강수 영향으로 보통

박태구 기자

박태구 기자

  • 승인 2018-12-03 07:00
비오는날
월요일인 3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한낮 기온은 15~17도로 평년보다 10도 가까이 높겠다.

미세먼지는 강수 영향으로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9.3도, 세종이 9.0도를 나타냈다.



충남 홍성 8.7도, 천안 8.2도, 서산 11.3도, 보령 15.0도, 계룡 9.1도, 금산 6.9도, 부여 9.0도를 기록했다.

오늘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고, 낮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15~17도로 평년기온(7.5도~8.8도)보다 약간 높겠다.

내일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고,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8~11도, 최고 10~13도다.

모레는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 많아지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7~-1도, 최고 3~6도다. 3일부터 4일까지 예상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충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으나, 3~4시간 이후에는 비가 차차 그치면서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고, 다시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흐리고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치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로 인한 시정장애로 가시거리가 짧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대부분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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