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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개각'에 따른 7명의 인사 청문 대상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 중 처음으로 청문회를 거친 장관이 됐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김 후보자는 어제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쳤으며,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께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설명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문보고서에는 '적격' 또는 '부적격' 의견이 명시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적격 의견으로 해석된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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