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VR 콘텐츠를 제작을 위한 구체적인 협업 시스템 기술과 콘텐츠 제작기술, 교육 운영 프로그램, 홍보활동의 공유 및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남서울대 학교기업단장 이석희 교수는 "교육부의 학교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두 대학의 학교기업은 디지털 콘텐츠와 가상증강현실(VR·AR)의 기술을 통한 제품 개발과 제작을 하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이 대학 간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 학교기업 iNTER VR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학교기업에 선정돼 3년간 7억여원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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