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건강/의료

대전센텀병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목 행사'

박전규 기자

박전규 기자

  • 승인 2020-03-29 10:39
식목행사1
대전센텀병원은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센텀병원(병원장 권육상, 이창환)은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목 행사'를 진행하고 병원 옆 공원과 병원 주변에 연상홍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센텀병원 명예원장인 이준규 원장이 연산홍 150주를 기증하고, 병원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나무를 기증한 이준규 명예원장은 "코로나 사태가 계속 이어지면서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특히 병원 직원들도 많이 지쳐 있다"며 "조만간 활짝 핀 꽃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고 다함께 힘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센텀병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식목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척추·관절·골절·외상치료를 전담하는 대전센텀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