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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디지털 취약계층 IT 점검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무상 수리·점검 지원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20-11-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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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된 가운데 공공기관이 취약계층 무상 IT점검 서비스 봉사에 나섰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 전산화정보팀은 지난 9월부터 대전 지역아동센터 5곳을 방문해 고장 PC를 비롯해 전산장비 수리·PC환경 최적화 등을 지원했다.


지역아동센터는아동의 학습 환경이 취약한 상태며 IT장비 유지·보수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IT점검을 받은 한 지역 센터 관계자는 "PC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전문가가 살펴보고 필요한 서비스를 해 줘서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을 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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