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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회장 정혜원, 사무총장 유덕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4일 오후 1시 20분 대전천동초등학교(교장 홍병기) 교장실에서 ‘탄소중립! 초등학생이 답이다 -우리 학교 에너지 탐험대’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YWCA는 천동초등학교 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에너지·환경교육을 진행하고 10분 소등 자연채광으로 생활하기,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에너지실천 체크리스트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에너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원 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에너지·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능동적으로 삶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각 가정과 사회에 기후위기 대응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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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대전천동초등학교 교장은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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