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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문학관은 부여읍 신동엽길 12에 위치해 2026㎡ 대지에 695㎡규모의 지하 1층ㆍ지상 1층으로 건축가 승효상씨가 설계한 가운데, 지상1층에는 유족이 직접 기증한 시인의 육필원고 737점과 편지, 사진, 책등 2114점을 전시하는 전시실, 각종 교육과 학술회의를 할 수 있는 세미나실, 북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식에는 도종환 국회의원, 부인 인병선 여사를 비롯한 시인과 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인의 대표시 낭독과 심정수씨의 작품인 신동엽시인 흉상 제막식, 헌화식, 생가 및 문학관 돌아보기로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는 청소년수련원 소강당에서 4월은 갈아 덮는달, 진달래 산청, 산에 언덕에, 누가하늘을 보았다하는가, 껍데기는 가라 등 대표 시를 낭독하고 안치환의 노래공연이 펼쳐지는 신동엽 문학의 밤이 열렸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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