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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충청권 매매시장 지역별 온도 차… 세종 0.10% 상승
전세 시장은 충남만 상승… 0.04%서 0.06%로 올라

김성현 기자

김성현 기자

  • 승인 2026-11-01 11:39
캡처
출처=한국부동산원
충청권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지역별 온도 차가 나타나고 있다. 세종은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대전과 충북은 오름폭이 축소됐다. 충남은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낙폭은 줄었다. 전세시장은 세종과 대전, 충북의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충남은 오히려 오름폭이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0월 4주(10월 2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 전주 0.04%보다 상승폭이 0.06%포인트 확대됐다.

대전은 0.01% 상승해 전주 0.03%보다 상승폭이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상승으로 전주 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4% 하락했지만 전주 -0.07%와 비교하면 하락폭이 0.03%포인트 줄었다.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세종만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다른 지역은 상승세 둔화 또는 하락폭 축소를 보였다.



전세시장도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나타냈다. 세종 아파트 전세가격은 0.11% 상승했지만 전주 0.27%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0.16%포인트 축소됐다. 대전은 0.02% 상승해 전주 0.03%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줄었으며, 충북도 0.02% 상승으로 전주 0.07%보다 0.05%포인트 축소됐다.

반면 충남은 전세가격이 0.06% 상승해 전주 0.04%보다 상승폭이 0.02%포인트 확대됐다. 매매가격 하락폭이 줄어든 데 이어 전세가격 상승폭까지 확대되면서 매매와 전세시장에서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10% 상승했다. 지방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01%, 0.03%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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