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클릭
  • 방송/연예

배우 유선 “저 돌아왔습니다”

SBS 2부작 드라마 '이놈'으로 컴백 강단있는 아내 역할… 11월 첫 방송

  • 승인 2014-10-02 15:11

신문게재 2014-10-03 8면

배우 유선(사진)이 드라마로 컴백한다. 유선은 SBS 2부작 드라마 '이놈'에 캐스팅돼 지난 1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드라마 '이놈'은 속물 이재구(박용우 분)가 인생 값을 받아내는 노무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유선은 극의 열쇠를 쥐고 있는 '연희'로 캐스팅 됐다.

'연희'는 초죽음이 돼 돌아온 남편을 보며 “남편을 잘 몰랐다”는 자괴감에 시달리지만 이내 강단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남편의 인생 값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희는 마음 속 갈등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로 유선이 펼칠 내면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2부작 드라마 '이놈'은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유선 외에 박용우, 염효섭이 출연한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