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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TV단막극 극장서 볼까

미래부, 23∼25일 '제4회 단막극 페스티벌'

  • 승인 2014-10-22 13:49
명작 TV 단막극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단막극 페스티벌'이 23∼2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다고 미래부가 22일 밝혔다.

사흘 동안 총 15편의 우수 단막극과 웹드라마가 상영되며,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제작진과 출연진이 관객과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했다.

개막작은 KBS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화제작인 '괴물'이, 폐막작으로는 강혜정 주연의 MBC '내 인생의 혹'이 선정됐다.

첫날 오후 4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멀티플랫폼 드라마 공모전 시상과 걸스데이 유라가 주연을 맡은 단막극 제작 지원작 '도도하라'(SBS플러스)의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멀티플랫폼 시대 단막극의 수익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모든 상영작은 홈페이지(www.sdfestival.kr)에서 온라인 초대권을 신청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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