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서구 평생학습 조례안 아픈 과거 씻을까

박수영 기자

박수영 기자

  • 승인 2016-05-24 18:07

신문게재 2016-05-24 8면

○…지난해 서구의회 파행의 단초를 제공한 평생학습 조례안 통과 여부에 이목이 집중.

서구 평생학습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3일 서구의회 제229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31일 본회의에 상정 예정.

일각에선 원안대로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지난해 아픈 과거가 있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조심스러운 분위기.

서구의 한 직원은“지난해 평생학습조례안은 상임위를 통과하고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져 찬성과 반대가 각각 10대 10으로 부결되는 해프닝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장담할 수 없다”고 한마디.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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