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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 예상번호]752회 12번 5주간 3회 60%, 번호 물갈이 됐나…“당첨확률 높은 구간은?”

조훈희 기자

조훈희 기자

  • 승인 2017-04-24 12:44
▲ 로또 최근 5주간(747~751회) 번호별 통계
▲ 로또 최근 5주간(747~751회) 번호별 통계

로또 751회 당첨번호가 지난 22일 발표됐다. 당첨번호는 3, 4, 16, 20, 28, 44번으로 나타났고 보너스번호는 17번이 뽑혔다.

로또 751회에서는 8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자 번호선택으로는 자동 4명, 수동 2명, 반자동 2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로또 1등의 번호선택 방식에서 ‘수동’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751회에선 자동으로 가장 많이 당첨되면서 1등 배출점에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수동 구입’은 여전히 많은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내가 선택한 번호가 당첨되는 놀라운 기적을 위해 이번 주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살펴보자.

최근 5주 간(747~751회) 12번은 3회 당첨되면서 가장 높은 출현확률을 보였다. 이어 3, 14, 17, 24, 28번이 각각 2회씩 출현했다. 여기서 2주 연속 당첨된 번호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번호가 물갈이가 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당첨번호를 보면 번호가 몰려 당첨되는 경우가 많다. 747회에선 12, 14, 17번, 748회에선 29, 31, 32번, 750회에선 12, 15, 19번, 751회에선 16, 17, 20번이 몰려 당첨된 바 있다.

최근 5주간 번호별 통계를 살펴보면 10번대가 총 12회 등장하면서 압도적 출현횟수를 보이고 있다. 이 구간에선 11, 18번을 제외하곤 모두 한 번 이상씩 당첨됐다. 뒤를 이어 1번대·20번대가 각각 8회 등장했다.

반면 30번대 4회, 40번대는 3회 등장에 그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구간에선 33, 35, 37, 38, 39, 40, 42, 43번이 5주간 등장하지 못했다. 751회차에선 30번대·40번대의 부활을 기대해보자.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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