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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대형마트 랩핑홍보 ‘눈길’

김호영 기자

김호영 기자

  • 승인 2017-05-22 10:18

신문게재 2017-05-23 7면

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가 구리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소핑센터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랩핑홍보를 실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구리소방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L백화점 2층에서 구리역으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 앞 유리창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고 소방안전문구 대형 포스터를 부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 다세대주택에는 지난 2월4일까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됐지만, 아직까지 설치율이 낮아 화재 발생 시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리역과 롯데백화점은 일일 이용객이 상당히 많은 큰 장소로 이번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가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여 초기 화재진화로 많은 생명과 재산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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