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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기분 좋은 신고식을 했다.
28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는 27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4만 687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일본 대표 기획사 쟈니스 소속의 인기 남성그룹 칸쟈니8의 뒤를 잇는 성적이다.
앞서 '#TWICE'는 공개와 함께 일본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물론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페루,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등 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일본 라인뮤직 차트에서는 'TT', '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의 일본어 버전이 1~5위를 휩쓸었다.
일본 데뷔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트와이스는 30일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 (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이어 7월 2일에는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 체육관에서 두 차례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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