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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골드바' 판매량 급증 이유는?

  • 승인 2017-08-13 14: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관영매체가 연일 고강도 '말 폭탄'을 쏟아내면서 '한반도 8월 위기설'이 확산하자 미니 골드바(Gold Bar)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평소 하루 평균 50개 정도 팔리던 100g 단위 미니 골드바가 지난 9일부터는 하루 평균 250개 안팎씩 판매되고 있다. 사진은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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