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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다문화]나눔봉사단 소양교육과 반찬봉사 실시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17-08-22 11:22

신문게재 2017-08-23 12면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어울림’의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양교육은 한국다문화 연구원의 연계해 다문화가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교육장에서 10시 30분 부터12시까지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우송대학교 사회복지아동학부에 재임 중인 천지은 교수를 모시고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란 주제로 자원봉사와 공유, 그리고 봉사 현장에 대한 내용을 교육 받았다.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다문화 가족의 색다른 모습 및 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알게 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이 끝나고 말복을 맞아 다문화 6가정에 삼계탕을 만들어 반찬 봉사를 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라면,두유)도 함께 제공했다.

한편 음식을 전달 받은 츠엉티***(만35세)씨는 "매 달 맛있는 반찬을 받아 고마움을 표하면서 이번에 삼계탕은 더위에 기력을 보강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당진=장가경(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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