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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17-11-21 10:33
태안소방서, 전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격 나섰다.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주제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주택이나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자는 운동이다.



특히, 가정용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정도로 중요하며 실제로 최근 관내 화재에서 초기 진압에 성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태안소방서는 군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와 SNS 등 각종 온라인 홍보와 대형 전광판 등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진압이 중요하다”며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갖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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