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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영 마약 혐의 후 90kg까지 불어난 몸 75kg까지 감량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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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18 01:10


예학영


모델 출신 연기자 예학영이 마약 혐의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학영은 지난 2009년 마약 파문에 휘말린 뒤 2년여의 기간 동안 자숙한 끝에 최근 연예계 복귀를 선언, 체중감량한 모습을 보였다. 

예학영의 SNS에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 체중감량 전, 후 사진을 공개했다. 한 때 92kg에 육박하던 시절 모습과 다이어트 중 모습, 17kg을 감량해 현재 75kg을 유지 중인 사진과 장문의 글을 남겼다.
 
예학영은  "체중이 본격적으로 불어나니 폭식까지 하게 되면서 나중에는 주체가 되지 않았다. 결국, 90kg가 넘었고 거울 속 내 모습을 보니 한심스러웠다"고 밝혀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예학영은 "총 17kg 감량해서 지금은 75kg을 유지하고 있다"며 "스쿼시로 유산소 운동한 후 근력 운동을 했다. 또 식단은 나름대로 개발해 활용했다. 일명 독신 남녀를 위한 다이어트 식단이다"고 8주 만에 폭풍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밝혔다.

예학영이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아침저녁은 케이준맛 훈제 닭가슴살+다이어트 시리얼+우유, 점심은 돌솥 비빔밥(고추장과 밥의 2/3을 덜어내고) 또는 나물 반찬 위주의 가정식, 간식은 닭가슴살 95% 이상 함유된 소시지, 과일과 야채는 수시로, 매일 종합 비타민제 챙겨 먹기 등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예학영은 지난 16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근처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잠을 자다 발견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면허정지 수준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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