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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전시당, 6·13 地選 후보자 확정

대전시장 후보 김윤기, 대전시의원 비례 남가현
5개구 구의원 후보 선정..기초의회 입성 최우선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18-04-23 14:14
정의당P.I(확정) - 복사본
▲정의당 로고
정의당 대전시당이 6·13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확정했다.

시당은 23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당원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22일 현장투표를 거쳐 지방선거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대전시장 후보론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이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득표율 84.31%를 기록, 경쟁을 벌였던 김미석 사회경제연구소장을 큰 표 차로 따돌렸다.

남가현 시당 대변인은 대전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다. 대전 5개 기초의회 후보 공천도 완료했다. 동구 다 선거구엔 홍승주 시당 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중구 가 선거구는 오수환 시당 부위원장이 나섰다. 서구 라 선거구는 정은희 서구지역위원장이 기초의회 입성을 노린다. 대덕 다는 정민채 대덕구지역위원장, 유성 다는 박현주 30km연대 집행위원이 도전장을 냈다.

시당 관계자는 "이번 주 중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선거 승리 결의를 다질 계획"이라며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는 선거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는대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레이스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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