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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수 박준복 후보, 예산편성 사업결정 군민에게 맡기겠다

“편중된 예산 용납 안돼”, “주민참여 예산위원회”구성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18-04-25 16:10
박준복7
옹진군수 박준복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옹진군수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 민주당 박준복 예비후보가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구성해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25일 박준복 옹진군수 예비후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으로 예산편성과 사업결정을 군민에게 맡기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더 이상 한쪽으로 편중된 예산은 용납 할 수 없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은 필수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준복 예비후보는 참여예산센터 소장을 지냈으며 1960년 옹진군 소청도에서 태어났다. 명지대학교 사회복지과정을 수료하고 1977년 옹진군 대청면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2010년 2월 말까지 부평구에서 근무하다가 명예퇴직 했다.

한편, 박준복 후보는 오는 27,28일 더불어민주당의 최종경선 ARS여론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백종빈 후보의 미등록으로 장정민 후보와 1대1 맞대결을 벌인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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