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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다문화]보령시다문화지원센터 무지개가족 파랑새를 찾아서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18-05-17 09:09
  • 수정 2018-05-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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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다문화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자년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문화가정 부부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보령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부부나 자녀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다문화가정 부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다문화가족의 정서지원을 통한 '무지개가족의 파랑새를 찾아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무지개가족의 파랑새를 찾아서'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문제, 부부간의 문제, 자녀들과의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심리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실시하는 건강한 가정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심리 정서지원, 자녀 정서지원, 가족캠프로 운영된다.

정서지원은 부부상담(12회), 부부데이트 목공교실(2회), 영화관람(1회), 양육기술 코칭교육(4회), 자녀 정서지원은 찾아가는 자녀미술치료(20회), 가족캠프(1회)를 8월까지 실시한다.

'무지개 가족의 파랑새를 찾아서'는 다문화가족 부부 7쌍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서 발생하는 부부간의 갈등과 자녀들의 불안감을 해결하고 가족전체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또 부부간의 갈등 및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부부에게 상담을 통해 스스로 갈등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았던 부부에게 적절한 의사소통방법을 제공하여 안정된 가족생활을 만드는데 있다.

자녀 양육교육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는데 있어 적절한 양육 코칭기술을 습득해 자녀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긍정적 자아개념 향상을 시키는 것이다. 팔룽와 산틸라 명예기자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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