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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아시안뱅커(Asian Banker) 선정 3개 부문 최우수은행

2011년부터 8년 연속 아시안뱅커 트랜젝션 어워즈 수상

원영미 기자

원영미 기자

  • 승인 2018-05-25 16:42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아시안뱅커 주최로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The Future of Finance Summit'에서 총 5개 부문 중 '2018년 한국 최우수 트랜젝션은행', '2018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 및 '2018년 한국 최우수 송금 은행' 등 3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중 최다인 302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과 간편결제 서비스 등 핀테크를 활용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우리은행을 올해의 '한국 최우수 트랜젝션 은행,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 및 '한국 최우수 송금 은행'으로 선정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최우수 트랜젝션은행'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해외부분의 역량을 강화한 결과 올해에는 '한국 최우수 송금 은행'으로도 선정 되었다. 우리은행은 2011년부터 8년 연속 아시안뱅커 트랜젝션 어워즈(The Asian Banker Transaction Banking Awards)에서 수상하며 자금관리 상품과 서비스 부분에 있어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안뱅커로부터 '최우수 트랜젝션은행' 및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으로 8년 연속 수상은 우리은행의 역량과 성과를 재확인 한 것"이며 "이번 수상으로 우리은행의 주요 글로벌 진출 시장인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의 금융시장에서도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뱅커는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한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세미나, 연수, 출판 등에 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매년 각 국가별 트랜젝션, 자금관리, 송금, 무역금융 및 외국환 등에서 우수 은행을 선정한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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