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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두계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고영준 기자

고영준 기자

  • 승인 2018-06-12 10:45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2일 11시 두마면 두계2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전달,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소화기 및 감지기를 보급했으며, 계룡시 보건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로 마을주민의 기초건강검진, 주택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으며,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최근 3년간 주택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황태자 명예소방관은 "그간 우리 마을에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화재없는 안전마을' 이란 명예로운 마을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주민모두가 화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심해온 결과라며 이장으로서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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