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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실버라이프]앵두잼으로 경로당회원 화합과 나눔 실천

우난순 기자

우난순 기자

  • 승인 2018-07-12 16:00

신문게재 2018-07-13 12면

공동작업장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이우택)가 지원한 동구 상소동 제 2 경로당 공동작업장에서 지난달 9~10일 앵두잼을 만들었다.

이날 참석한 상소동 제 2 경로당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은 웰빙시대에 적합한 수제잼 만들기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만들어진 앵두잼 판매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에 쓰인다.



이우택 센터장은 "경로당의 화합과 일거리를 제공하는 공동작업장에 그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작업장으로 발전시키려는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경로당활성화를 이끌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에도 기여하는 이런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노인들에게 소일거리도 제공하고 관내 앵두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공동작업장을 자생적 공동작업장으로 활성화되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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