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국민일보 측은 최근 ‘관악산 집단폭행’을 당한 A양의 언니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A양은 언니의 제보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통해서 B씨와 친해졌지만, B씨가 갑자기 A양을 미워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A양은 관계가 틀어지자 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 B씨와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 나갔지만, 그곳에는 B양을 포함한 남, 여 학생 5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이들은 노래방 안에서 A양에게 1시간30분동안 폭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악산으로 이동중 B양이 A양의 휴대폰을 뺏은 뒤 유심칩을 바꿔 “이건 내 휴대폰이야. 네 화장품도, 몸도 내꺼야”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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