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5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다.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후보에는 4선의 설훈 의원을 비롯해 유승희(3선), 박광온·남인순(재선), 박정·김해영·박주민(초선) 의원과 황명선 논산시장 등 총 8명이 도전한다.



황 시장은 21일 오후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당 지도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을 했다”며 “민주당 소속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추대를 받아 최고위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정부에서 주민들과 함께 삶을 나누고 있는 지방자치와 중앙정부가 함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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