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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다문화]갈치튀김에 카레가루, 신기하네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18-11-07 11:28

신문게재 2018-11-07 12면

요리교실 사진


지난 10월 18일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무희)에서는 35명의 다문화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최명순 강사와 함께 고등어조림과 갈치튀김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고등어조림은냄비에 물을 붓고, 고추장을 풀어준 후, 무를 납작하게 썰어 넣는다. 물이 끓으면 도막 낸 고등어와 잘게 다진 생강, 고춧가루, 들기름, 양파, 다진 마늘 등을 넣는다. 어슷하게 쓴 대파와 홍고추, 청고추도 넣는다. 그리고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끄고 그릇에 담는다.

갈치구이는생갈치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기름종이호일을 깔고 프라이팬에 굽는다. 참고로 큰 갈치는 칼집을 내서 천일염을 뿌려 놓는다. 또는 밀가루옷이나 카레가루를 입혀서 튀기듯이 구워낸다.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방법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도 떨고 맛있는 요리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막티탄뒤엔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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