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0월 18일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무희)에서는 35명의 다문화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최명순 강사와 함께 고등어조림과 갈치튀김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고등어조림은냄비에 물을 붓고, 고추장을 풀어준 후, 무를 납작하게 썰어 넣는다. 물이 끓으면 도막 낸 고등어와 잘게 다진 생강, 고춧가루, 들기름, 양파, 다진 마늘 등을 넣는다. 어슷하게 쓴 대파와 홍고추, 청고추도 넣는다. 그리고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끄고 그릇에 담는다.
갈치구이는생갈치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기름종이호일을 깔고 프라이팬에 굽는다. 참고로 큰 갈치는 칼집을 내서 천일염을 뿌려 놓는다. 또는 밀가루옷이나 카레가루를 입혀서 튀기듯이 구워낸다.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방법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도 떨고 맛있는 요리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막티탄뒤엔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