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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개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조민호 대표 3개 부문 수상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8-11-08 13:26
JD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대에서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앞열 추측 4번째)가 안병정 고문, 민경일 글로벌 CIO, 조은호 경영혁신본부장, 서문교 인사본부장, 김현중 마케팅본부장 등 임직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조민호 대표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 7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조민호 대표가 ‘대한민국 봉사 대상 본상’, ‘아름다운 대한국인 상’,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봉사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개인 및 기관, 기업, 단체 등을 치하하는 자리다. 

해당 시상식은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재정된 이래로 사회봉사 부문에서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조민호 대표는 마케팅 기획자이자 소통 전문가로 사회의 구성원인 기업이 고객과 지역민, 나아가 국가를 위해 어떠한 동반성장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고민해온 인물이다. 또한 많은 아동과 청소년, 소외계층, 예술인 등을 후원해온 조민호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유관 기관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실제로 조 대표는 한국암웨이 재직 시절, 아동 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아동학대 및 아동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지원책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차세대위원회에서 민족 정체성과 리더십을 갖춘 해외동포 리더들과 모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진행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썬라이더 재직 시절에는 마케팅 본부장으로서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에게 자연건강식품을 후원한 바 있으며, 현재 대표이사로 활약 중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에서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젊은나래’라는 나눔 공동체를 설립하고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이끌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조민호 대표는 “그동안 몸담았던 회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실무자로서 관련 임직원과 함께 기획하고 노력해온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잘 살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역시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기업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사해 화장품 기업의 아시아 첫 지사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해 1,5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직접 판매업계 6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안정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재경영을 필두로 한 조직문화 혁신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서 업계에 귀감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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