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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먹는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여우김밥’, 부산 상륙

봉원종 기자

봉원종 기자

  • 승인 2018-1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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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김밥전문점 여우김밥이 부산에 상륙했다.

 

 

이미 줄서서 먹는 김밥전문점으로 유명해진 서울 공덕점과 서울 상암점에 이어 부산 명지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 뒤이어 동탄점, 아산탕정점이 오픈을 준비중이다.

 

예비창업자들이 여우김밥을 찾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검증된 맛, 그리고 다른 하나는 창업시장에 부는 인건비절감 시스템이 그 이유다. 특히 1,000만원 상당의 인건비 절감 시스템 무료지원 프로모션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상당히 파격적으로 다가온다.

 

인건비절감 시스템은 여우김밥의 자랑이다. 2018년 최저임금 7,530원에 이어 2019년에는 8,350원으로 또다시 10.9%가 인상되면서 인건비 절감은 창업시장의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여우김밥은 무인결제시스템과 김밥절단기 도입 등 기존 김밥전문점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인건비 절감은 곧 수익성 강화를 의미하기에 예비창업자들이 반색하고 있다.

 

여우김밥의 인건비절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궤를 함께 한다. 여우김밥 만의 천연맛국물은 맛은 물론 밥에 별도의 간을 할 필요가 없이 레시피 단순화를 통한 시간단축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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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김밥 담당자는 “김밥전문점은 생계형 창업이기에, 무인주문시스템과 김밥절단기 등 인건비절감 시스템을 런칭 특전으로 무료지원하여, 창업문턱을 낮추고자 한다”라며, “여우김밥의 검증된 맛 또한 예비창업자들이 찾는 이유다. 다시마, 표고버섯, 마늘, 양파, 대파 등으로 우려낸 천연맛국물로 밥을 짓는 것이 특징으로, ‘천연맛국물’은 고객에게는 건강한 감칠맛을 내어 재방문을 유도한다”고 전했다.

 

여우김밥은 천연맛국물 외에도 백어묵, 저염햄, 국내산청정김, 특제우엉조림 등 좋은 재료와 기본에 충실한 조리법이 더해져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한편, 여우김밥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12월 19일(수) 상암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창업노하우 전수 및 창업 특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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