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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방위 보충 2차 교육·비상소집 훈련 실시

오는 13일 강구면사무소
올해 마지막 민방위 교육

김원주 기자

김원주 기자

  • 승인 2018-12-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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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오는 13일 강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민방위 2차 보충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의 목적은 임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연마와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함양이다. 민방위대 1~4년차까지 민방위교육 불참자 및 교육 유예된 자 중에서 그 사유가 소멸한 자 외 102명이 대상이다.

민방위 대원의 시간·경제적 부담완화 등 편의를 위해 읍면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민방위 2차 보충 비상소집훈련은 민방위대 5년차(190명) 이상이 대상이며 훈련통지서를 참고해 비상소집 당일 발령시간부터 1시간 이내 지정장소에 응소하면 된다. 장기출타 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정된 주소지에 응소할 수 없는 경우 현지(체류지)에서 응소하면 훈련 참가가 인정된다.

영덕군은 12월 4일부터 교육통지서를 교부했으며, 통지서가 없더라도 가까운 시·군구에서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각 시·군구 교육일자는 민방위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안전재난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18년 민방위 2차 보충대상자는 교육 및 소집훈련 불참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반드시 참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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