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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공개방송으로 나눔문화 확산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18-12-13 10:57

신문게재 2018-12-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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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림건설(주)은 지난 12일 긴급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이 지난 12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8 시민참여 나눔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장, 천안시의회의장, 천안시노인회장,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를 비롯해 시민, 기업,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사랑나눔에 참여했다.



이날 시민참여 나눔에서는 선우종합건설 정선임 회장, ㈜정석의 정석 대표와 마음애병원 정범수 원장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새롭게 가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활림건설(주)은 긴급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앞서 지난 8월 독거노인 혹서기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천안시복지재단의 총 누적 모금액은 11억원으로 목표액 10억을 넘겼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연말집중모금기간에만 4억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정기후원에도 2595명의 후원자가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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