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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앙~ 가려워용

우난순 기자

우난순 기자

  • 승인 2019-01-09 16:43
고양이
아우, 가려워. 등이 근질거려 못 참겠어용. 등은 손이 안 닿아 긁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바닥에 대고 비비니까 좀 나아요. 엄마는 시장가셔서 집에 안 계세용. 아~ 가려워 가려워. 내가 목욕을 언제 했더라? 생각이 안 나는 걸 보니 한 달이 넘었나봐요^^ 앙 창피해. 안 되겠어요. 이따 엄마랑 목욕탕에 가야겠어요.


우난순 기자 rain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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