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행정

[갤럽조사] 문 대통령 충청권 국정수행 지지도 '51%'

'잘하고 있다' 50%대 지지율 회복
민주 47%, 한국 18%, 바른미래 6%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19-01-18 11:48
충청권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50%대로 올라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 응답자 51%가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6%였고,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거절'은 10%, 2%로 조사됐다. 전체 평균은 47%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을, 44%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충청권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7%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자유한국당(18%), 바른미래당(6%), 정의당(5%), 민주평화당(1%)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2%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Cap 2019-01-18 11-46-50-176
▲한국갤럽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