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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울보건지소,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나눔터 열어

이기환 기자

이기환 기자

  • 승인 2019-01-28 18:15
사진2. 21일 반도유보라3차 아파트에서 열린 건강나눔터 모습
지난 21일 반도유보라3차 아파트에서 열린 건강나눔터 모습
화성시여울보건지소는 2019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나눔터를 28일 동탄 반도유보라 1차 아파트에서 건강나눔터를 열었다.

여울보건지소에 따르면 치매문제가 개별 가정이 아닌 국가 돌봄차원으로 확대되면서 찾아가는 심·뇌혈관 질환관리로 어르신 치매 예방 및 건강한 수명 연장을 위해서다.



운영기간은 2019년 1월 ~11월(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까지)동탄 4·5·6동 경로당 31개소에서 진행된다.

여울보건지소는 경로당 방문 건강검사 및 인지 프로그램 운영,자기혈관 숫자 바로알기(혈압, 혈당 측정),만성질환 관리,구강관리,치매선별검사,인지증진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지역별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및 노령연금 등이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멀리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이기환 기자 ghl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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