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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후반 교체... 라리가 두번째 경기 출전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19-02-10 11:44
  • 수정 2019-02-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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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 FC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가 리그 두 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백승호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우에스카와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다.



지로나가 0-2로 뒤진 후반 경기에 나선 백승호는 경기 종료까지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백승호는 지난달 28일 바로셀로나전에서 후반 41분 교체 출전하며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1일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왕컵(포파 델레이) 8강 2차전에 선발 출격해 68분을 뛰면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고 있다.

한편, 지로나는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4무 6패) 부진으로 시즌 5승 9무 9패(승점 24)를 기록해 17위에 그쳤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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