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 담당교사 협의회 개최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함께 설계해요

박수영 기자

박수영 기자

  • 승인 2019-03-13 13:00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13일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2019학년도 특수교육 대상자 진로직업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대전지역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사 117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특수교육 대상자 진로직업교육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유학기·학년제를 운영하는 특수학교 중학과정의 학생과 중도·중복장애 및 순회교육 대상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내실 있는 진로직업교육 운영과 더불어 교사와 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관계 기관과 연계한 취업 지원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의 다양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방안 모색을 통해 장애학생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