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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지수] 오늘(19일) 감기걸릴확률 '보통'... 아침 쌀쌀, 낮 포근 '봄의 변덕'

박솔이 기자

박솔이 기자

  • 승인 2019-03-1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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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19일 감기가능지수가 '보통'으로 나타나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영남권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감기가능지수가 '높음'으로 예측됐다. 봄의 변덕이라는 말처럼 이날 아침 기온은 쌀쌀하며 오후 들어 포근한 기온을 보이며 심한 일교차를 보이겠다.

 

이날 날씨는 전국적으로 맑겠으며 서울 5~17도, 대전 3~20도, 대구 5~21도, 광주 5~20도, 부산 8~19도, 제주 10~16도로 최대 16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포근한 날씨라지만 아침 출근길과 등굣길 쌀쌀한 기온으로 인해 감기 걸릴 확률이 더 커진셈이다.

 

이른 아침 바깥을 나설 때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목을 감싸줄 수 있는 얇은 스카프나, 목도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 내의를 입어 보온을 유지하고 얇은 옷을 여러겹 입어 실내에서는 가볍게 입되 밖을 나설 때에는 껴입는 것이 좋겠다. 

 

바깥 활동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히 씻어 병균으로 부터 예방해야 한다. 목이 칼칼한 경우 따뜻한 음료를 자주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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