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대덕구 중리동 한촌경로당(회장 이종순)에서 위문공연과 삼계탕 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는 도레미봉사예술단 안경헌 단장의 진행으로 팔순축하 공연과 삼계탕 봉사를 통해 70명의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경헌 단장은 "오늘 팔순잔치 공연을 통해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행복과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신나는 가요장구 김영미 회장은 "주말에도 재능기부 공연 봉사로 어르신들 팔순잔치가 더욱 뜻깊게 마무리되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삼계탕 봉사를 총괄한 유희자 단장은 "가시오가피,엄나무,인삼,황기,밤,대추로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제 리더는 “현재 740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하면서 밑반찬봉사,도배봉사,바비큐통닭봉사,집수리봉사,위문공연봉사,짜장면봉사,삼계탕봉사,미용봉사,즉석빵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