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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중기청, 지역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박전규 기자

박전규 기자

  • 승인 2019-05-19 10:27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사진
지난 17일 열린 지정서 수여식 기념촬영.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환철)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강소기업'으로 15개사를 선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

글로벌강소기업은 수출기업 성장사다리의 첨단에 있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이다.



대전충남중기청은 2011년부터 총 102개(전국 1043개)의 수출중소기업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지정 기간은 4년으로 현재 지원하고 있는 기업은 올해 선정된 15개사를 포함해 43개사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15개사 대표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우수한 수출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국내 수출의 한 축으로서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수출확대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유환철 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강소기업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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