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지수] 오늘(19일) 자외선지수 '높음'... 곳곳 비 '우리 동네는?'

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자외선지수가 '높음'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중부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자외선지수가 '보통'으로 나타났으며 남해안 지역은 '매우 높음'으로 예측됐다. 

이날 날씨는 전국이 흐리겠으며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북부 지역에는 비와 함께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외출시 조심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최대 31도까지 오르겠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18~26도, 춘천 18~26도, 대전 18~29도, 대구 19~30도, 광주 19~29도, 부산 20~26도, 제주 20~26도로 최대 12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가 뜨면서 일부 지역에서 자외선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바깥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줘야겠다.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의 경우 외출시 그늘막을 통해 활동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박솔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