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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부르미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지원

김경동 기자

김경동 기자

  • 승인 2019-06-27 11:33


천안시가 27일 지역 주문 배송 업체인 부르미콜(대표 이현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및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와 부르미콜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확충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르미콜은 회사의 가입업체인 식당과 제과점 등 62개 푸드온 이음 스토어로부터 매월 95개 가정에 지원할 170만원 상당 후원물품(식품)을 기부 받으며 배달 담당 푸드온 이음 라이더 92명은 수수료를 받지 않고 지원가정에 후원물품을 무료로 배달하게 된다.

특히, 또 푸드온 이음 라이더들은 식품 배달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 등을 확인하는 모니터링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해 제보하는 사회안전망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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