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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대천해수욕장 수중.해안가 정화활동 펼쳐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19-07-14 09:40


수중정화활동 1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12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수중.해안가 정화활동 펼쳤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12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민·관이 합동으로 수중 ·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화운동은 보령해양경찰서가 주관하고 민간 해양구조협회가 동참했으며, 참여자 30여명은 이날 행사는 해안가에 방치된 폐기물뿐만 아니라,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직접 바다에 들어가 폐타이어 등 침전물과 각종 쓰레기, 폐기물 1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 정화활동과 더불어 구조 역량강화와 협업체제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수중 수색·구조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보령해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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