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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국립묘지 안장 사전 심의 '진행'

방원기 기자

방원기 기자

  • 승인 2019-07-16 13:59
현충77
국립대전현충원은 일부 묘역 명칭 변경과 국립묘지 안장 사전 심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애국지사 묘역을 독립유공자 묘역으로 변경한다. 순국선열·애국지사를 함께 안장하고 있어 이를 포괄할 수 있는 곳으로 변경했다. 또 장교·사병 묘역을 장병묘역으로 바꿨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립묘지 안장대상자 중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가 있을 땐 안장대상 심의에 통상 40일 정도 소요돼 유족이 신청하던 절차를 본인인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생전 심의 대상은 만 80세 이상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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