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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마산사랑후원회, 올해 두 번째 태어난 아이 가정에 지원금 전달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19-08-11 10:49
마산사랑후원회, 올해 두번째 출산지원금 지원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는 지난 9일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가양리 조 모씨 가정을 방문해 출산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 회장은 "갈수록 인구가 줄고 있는 농촌마을에 아기 출산 소식이 전해져 너무 기쁘다"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에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소망한다" 축하를 건넸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바란다"며 "마산사랑후원회는 출산지원금,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출생아, 전입자가 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말했다.

마산사랑후원회는 출생아 1명당 5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조씨 가정의 출산은 마산면에서는 올해들어 두 번째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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