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천안시

박완주 국회의원, 추경예산 천안지역 국비 134억 확보

김경동 기자

김경동 기자

  • 승인 2019-08-13 10:56
박완주의원_프로필사진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박완주 국회의원<사진>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천안발전 예산 국비 총 134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중 천안지역 예산은 서북~성거 도로건설 80억원, 수소충전소 건설 42억원, 농촌용수개발 10억원, 서북 수리시설 개보수 2억원, 우수콘텐츠 기업 창의인재 일자리 플러스 사업 4500만원 등 134억 4500만원이다.



추경을 통해 80억 원이 확보된 서북~성거 도로건설 사업은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에 급증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고자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에서 신당동까지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고질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및 일자리를 위한 예산도 확보됐다.

수소충전소 설치는 수소차 보급에 일대 전환점이 될 전망으로 수소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우수콘텐츠 기업 창의인재 일자리플러스사업은 인재육성 및 일자리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이 원하는 추경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예산심의 과정부터 예결위 통과까지 정부부처와 의원들을 상대로 사업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결과 예산확보로 이어졌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더 큰 천안'을 만들기 위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경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