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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지자체 선정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19-08-13 11:14
증평군이 보건복지부의 2018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및 이행결과에 대한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을 평가했다.

증평군은'준비된 미래 살기좋은 복지증평'을 비전으로 23개 세부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성실히 이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은 민간인 11명으로 구성된 복지모니터링단을 꾸려 세부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복지모니터링단의 제안을 적극 수용했다.

또한 민간자원으로 구성된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군은 충청에너지서비스 등 32개 기관·단체와 108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줄이기에 앞장서 왔다.

여기에 녹즙 판매원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녹즙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77곳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진희 생활지원과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계획를 성실히 이행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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